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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

겨울철 저수온기 손맛터/ 올림 낚시 찌맞춤과 0.005g이 주는 묵직함 2021년 12월 15일 오늘은 삼하 낚시터에 방문했어요 ^^ 전에 포스팅한 겨울철 저수온기 찌맞춤 실험을 완결하기 위해 작심하고 다녀왔습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실험을 했는데 분명한 결과를 얻었구요 ㅋ 세 차례에 걸친 실험으로 저의 모든 추론을 종결 짓는 오늘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손맛터인 삼하 낚시터는 관리자님이 어장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걸로 알아요 붕어들의 상태도 좋은 편이고 관리가 참 잘된 손맛터입니다 가을철 낙엽들을 매일 걸려냅니다 그래서 바닥에 낙업이 깔릴 새가 없어 입질이 거의 균일한 장점이 있어요 때문에 실험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구요 ^^ 개인 일과를 마치고 도착하니까 오후 2시가 조금 넘었어요 늦은 만큼 부지런하게 미끼부터 준비 ㅋ 우선 일반 어분+ 초경량 어분 / 1 :.. 더보기
문봉 낚시터는 프로꾼들의 놀이터? 오늘은 서울 인근의 수도권 문봉 낚시터를 가 보았습니다 오전 10시에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보니 햇빛 분위기는 초봄이네요 ㅎㅎ 문봉 낚시터는 고양시 대표적인 손맛터이지만... 주변 경관이 나쁘지 않은 만큼, 손맛터 치고는 터가 좀 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그걸 느낀 날이기도 했고요 ㅎㅎ 이제 월동 준비? 한편 좌대에는 각 자리마다 텐트를 설치해 두었네요 낚싯대만 설치하면 됩니다 ㅎㅎ 오늘이 토요일인데도 주차장이 널널했어요 앉을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쪽은 오후에 햇볕이 드는 자리입니다 이쪽이 좋겠네요 물론 이곳이 밤에는 서취가 팡팡 켜지는 이점도 있습니다 ㅋㅋ 텐트가 쳐진 면은 낮 내내 그늘이 집니다 오늘 나는 이쯤에 자리를 잡았네요 ㅋ 2.8칸 일단 질려 봤구요 딸깍 맞춤 직전의 캐미 고무 아래로 찌맞.. 더보기
겨울의 문턱에서 찾은 평일 한산한 봉림낚시터 무려 14년을 끊고 살았던 낚시, 창고에서 썩어가던 낚시 장비들 중 쓸만한 것들을 골라 정비를 해 봤습니다. 물론 요즘 생산되는 제품들과는 어느 정도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스무살 초반부터 10년 이상을 손때 묻힌 내 것이라서 그저 애착을 가집니다. 당시에는 나름 고가품들이었기도 했고요 ㅎㅎ 장비는 그렇다치고... 문제는 채비! 내가 전에 즐겨 쓰던 채비는 유동 봉돌 분납에 외바늘 채비였드랬습니다. 과거에는 관통형 유동 홀더에 편납을 감아 쓰는 방식이었는데 요즘은 납봉 돌이 금지되면서 대체품들이 나왔더군요.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게 14년 전 내가 편납 홀더로 만들어 쓰던 분납 채비입니다. 저걸 요즘은 스위벨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왼쪽에 놓인 세 개가 어제 급조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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