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만으로도 힐링 될 만한 낚시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주 삼하 낚시터! 하우스 말고 노지 손맛터 만원의 만족 ㅎㅎ 며칠 전 포스팅에서 약속드린 대로 그제 12월 2일 삼하 낚시터를 방문했습니다 역시 예정된 대로 21년 12월 1일 양주 삼하 낚시터의 손맛터 가격이 인하되었더군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정말 가벼운 가격에 가뿐한 마음으로 입장했구요 무거운 기분으로 현장을 보게 되었네요 ㅎㅎ 제가 도착한 시간이 대략 오후 1시 반, 살얼음이 낚시터 전반에 깔렸더라구요 돌을 던져보니 데구루루 구를 정도였어요 ㅋㅋ 표면의 얼음 상태가 생각보다는 좀 단단했습니다 더구나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햇볕도 들지 않았습니다 1호지 손맛터도 동일한 모습이였구요 이거 오늘 낚시 가능? 여기는 하우스 낚시터 입구입니다 입어료는 2만원, 안에서는 행사(?)가 한창이더군요 들리는 마이크 소리로는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기가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때.. 더보기 삼하 낚시터 1호지 손맛터! 오늘부터 달라진다네요 ㅋ 자정이 막 지났으니 오늘은 12월 1일이네요 그래서 새로운 소식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지난 11월 29일, 그러니까... 손맛터 입어료 1만 원~1만 5천 원 이상이면 안 가겠다는 주의가 아주 잠깐 깨진 날입니다 사실 1만 5천 원도 한번 방문하고 리뷰를 쓰고는 재방문하는 것은 삼가하자는 게 저의 기본 습성이기도 했구요 더구나 그런 가격에 리뷰 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형편없는 낚시터도 있었습니다 *** 그 와중에 붕어 꼬리표 달아서 손맛터 입어료 2만 원 하는 삼하 낚시터... 이 블로그에 삼하 낚시터 리뷰를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ㅎㅎ 그럼에도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털어놓겠습니다 고양시 바로 옆에 위치한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이곳에 삼하 낚시터는 생애 첫 방문입니다. 시간 내서 고양시.. 더보기 문봉 낚시터는 프로꾼들의 놀이터? 오늘은 서울 인근의 수도권 문봉 낚시터를 가 보았습니다 오전 10시에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보니 햇빛 분위기는 초봄이네요 ㅎㅎ 문봉 낚시터는 고양시 대표적인 손맛터이지만... 주변 경관이 나쁘지 않은 만큼, 손맛터 치고는 터가 좀 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그걸 느낀 날이기도 했고요 ㅎㅎ 이제 월동 준비? 한편 좌대에는 각 자리마다 텐트를 설치해 두었네요 낚싯대만 설치하면 됩니다 ㅎㅎ 오늘이 토요일인데도 주차장이 널널했어요 앉을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쪽은 오후에 햇볕이 드는 자리입니다 이쪽이 좋겠네요 물론 이곳이 밤에는 서취가 팡팡 켜지는 이점도 있습니다 ㅋㅋ 텐트가 쳐진 면은 낮 내내 그늘이 집니다 오늘 나는 이쯤에 자리를 잡았네요 ㅋ 2.8칸 일단 질려 봤구요 딸깍 맞춤 직전의 캐미 고무 아래로 찌맞.. 더보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앉아 본 연못낚시터 겨울 캠핑도? 지난 주말 낚시사랑 강북지부의 안성 칠곡저수지 납회에 기습(?) 방문을 했네요 짧지 않은 시간을 넘어 오랜만에 옛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발길을 뚝 끊은 것이 14년 입니다. 지나가 듯 스쳤던 인연이었는 데도 정말 반갑게 맞아 주더군요 그렇게 다음의 기약을 남기고 납회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안성에 온 김에 꼭 들려보고 싶었던 곳을 찾아 갑니다 캠핑이 가능하다는 손맛터 연못낚시터... 이곳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낚시터 전경.. 정말 연꽃잎이 자리 잡고 있는 연(?)못.. 무슨 정원의 느낌이 나는 손맛터라고 하기에는... 낚시 좌대 뒤로 캠핑용 테크들이 배치된 곳입니다 그게 궁금해서 오긴 했지만, 텐트를 설치해 겨울 캠핑을 하는 모습을 직관하니까 이미지가 구체화됩니다 분위.. 더보기 겨울의 문턱에서 찾은 평일 한산한 봉림낚시터 무려 14년을 끊고 살았던 낚시, 창고에서 썩어가던 낚시 장비들 중 쓸만한 것들을 골라 정비를 해 봤습니다. 물론 요즘 생산되는 제품들과는 어느 정도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스무살 초반부터 10년 이상을 손때 묻힌 내 것이라서 그저 애착을 가집니다. 당시에는 나름 고가품들이었기도 했고요 ㅎㅎ 장비는 그렇다치고... 문제는 채비! 내가 전에 즐겨 쓰던 채비는 유동 봉돌 분납에 외바늘 채비였드랬습니다. 과거에는 관통형 유동 홀더에 편납을 감아 쓰는 방식이었는데 요즘은 납봉 돌이 금지되면서 대체품들이 나왔더군요.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게 14년 전 내가 편납 홀더로 만들어 쓰던 분납 채비입니다. 저걸 요즘은 스위벨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왼쪽에 놓인 세 개가 어제 급조한.. 더보기 14년 동안 창고에 쳐박아 두었던 낚시 장비를 꺼내보았습니다 이게 말이 되? 10년을 방치해둔 낚시 가방 5개 내용물을 꺼내서 확인 합니다. 루어대 포함 민물대만 34개 ㅎㅎ 저는 어떤 삶을 산 걸까요? 무슨 어부도 아니고 ㅋㅋㅋ 심지어 릴낚시대 3개는 제외 했습니다;; 이름도 가물가물한 낚시대들... 와! 석기시대 낚시대 로얄 글라스로드낚시대가 눈에 띄입니다 이거 유물평가 되나요? ㅋㅋㅋㅋㅋ 낚시를 못하게 된 시절 마지막으로 챙겨둔 중층용 낚시대 세트도 있네요 이건 호기심으로 구입한 후 정말 한번도 꺼내본 적이 없는 낚시대입니다.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랄까 ㅋㅋㅋ 개인적 사정으로 낚시를 접기 직전에 호기심으로 마련하고도 실제로 사용하지를 못한 것들이라서 그런지 더욱 애잔함이 ㅎㅎ 루어대 두개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거 마스마 카본대... 이건 그냥 유물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